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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않는 것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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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lo
2024.12.06 추천 0 조회수 7541 댓글 0

 

 

 

며칠새 온 세상이 시끌시끌 하네요

젤럽님들과도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곤 해요.

어떤 사람이든 어떤 방식이든 100프로 정답은 없겠지만

뭐가됐든 일단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을 안위할 수 있는게 중요한 거겠죠 …

 

 

번외로 한 젤럽님과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하면서

나눈 이야기 하나가 기억에 남아서 끄적여봐요.

 

인스타에서 유명하거나, 신임이 가는 글들을

적어둔 여타 업체들에게 믿고 구매해봤는데

늘상 좋지않은 물건들만 받아보셨다고 하더라구요.

 

그 기간만 3년 이상 되셨다고 했는데

물론 물건은 모두 처박템 행이었고 겪고 겪다보니

사람한테 질리는 수준이 됐었다고 해요.

 

그러다가 제 글을 보게 되었고

제 글에서 인간미가 느껴져 마지막으로 

믿어보기로 한 것이 기대보다 더 마음에 든 물건이

와서 정말 좋으시다고 하시는데

제가 뭐라고 ㅠㅠ 좀 쑥스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젤럽님이 보내주신 타 업체들의 자료를 보니

모든걸 다 아는 저도 진짜? 정말? 혹 할 만한 글들이었어요.

그래도 저는 제품 사진보면 단번에 알 수 있지만

정말 잘 모르시는 분들은 당하실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진과 다른 물건 보내주는건 +@ 였구요..

 

 

사실 이 모든건 조금만 더 제품에 관심을 갖고

시간 돈 투자해 제품을 소싱해보면

좋은 물건이 어떤 건지 알 수 있고, 소개해드릴 수 있는데

왜 그렇게 하는건지? 그러한 운영방식이 이해가 안갔어요.

 

어쩌면 좋은 물건을 진행하려면

소비자 입장에서 판매자에게 다가오기에

금액적인 장벽이 있다보니 

접근이 쉬운 중저가의 금액으로 좋은 물건이라

어필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도 안되게 비싼데 물건까지 안좋으면 그건 진짜 더 나빠요..)

 

아무튼 중저가든 고가든 적지 않은 금액을 

실패하시고 연락주시는 분들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ㅠㅠ

 

 

옛날 네이버 블로그나 카카오스토리 시절에도

판매하시는 분들은 많았지만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고 대중의 수준이 올라갔는데도

그러한 방식들은 왜 온전히 남아있는건지..

슬픈 제 과거가 떠오르기도 하구요… ㅋㅋㅋㅋ

 

일련의 상황들이 있었음에도

저에게 믿고 맡겨주시는 분들께

좀 더 잘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옛날부터 취미처럼 운영해왔지만 결코 가벼이 여기지 말자 ! 

라는 것이 제 신조이기도? 합니다 ㅋㅋ

 

아무튼 뒤숭숭한 나날의 연속이지만

모쪼록 이 모든 것들이 조금씩 발전하고 나아졌으면 하네요.

젤럽님들은 모두 몸과 마음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 )

 

오늘의 주저리는 여기서 줄여보도록 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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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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